전 국민 6차 재난지원금 결정된 것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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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정보

전 국민 6차 재난지원금 결정된 것 없다

by 금괴아저씨 2022. 5.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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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국민 6차 재난지원금 결정된 것 없다

 

 코로나19로 인해 많은 사람들이 어려움에 직면하고 있기에 전 국민 재난지원금에 대한 관심이 뜨거운데요. 인터넷 상에 떠도는 전 국민을 대상으로 하는 6차 재난 지원금에 대한 소문을 한번 알아보았습니다. 

 

 

코로나19 6차 재난지원금

 [전 국민 6차 긴급재난 방역지원금 대상자] 문자 메시지를 받아 보신 적 있으신가요?

손실보상 자금지원 신청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해당 문자메시지는 보이스피싱 문자로 저 또한 받아 본 적 있는 내용입니다.

 코로나19와 관련해 백신 접종 부작용 피해금액 지원, 한시적 특별대출 지원, 재난지원금 추가 지원 등 사회적인 관심사를 이용해서 개인정보를 습득해 악용하는 등의 보이스피싱을 시도하는 악성 범죄입니다. 

 특히 이처럼 보이스피싱 범죄가 갈수록 진화해 고령층의 피해가 늘고 있어 문제가 되고 있습니다. 

 고령층의 경우 실제로 놓치고 있는 정부 지원금도 많이 있기 때문에, 해당 메시지를 보고 먼저 연락을 하는 경우가 많기에 부모님께 새로운 보이스피싱 유형을 미리미리 알려드려 주의를 기울여야 할 필요가 있습니다.

 

 그렇다면 6차 재난지원금은 진짜 없는 것일까요?

 지난해 말 이미 김부겸 전 총리의 발언을 보면 6차 재난지원금 지급과 관련하여 현재로써는 당장 지급할 여력이 없다고 언론에서 말한 적이 있습니다. 사실상 전 국민 6차 재난지원금이란 말이 떠도는 이유는 대선 기간 내걸었던 공약이었기에 이슈화가 되었던 것인데요. 

 현재까지도 전 국민 6차 재난지원금에 대한 내용은 결정된 바 없는 내용입니다.

 

 

그럼에도 6차 재난지원금 내용이 뉴스에 뜨는 이유

 

 해당 내용이 결정된 바 없는 내용임에도 자꾸 뉴스에서 뜨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바로 지자체별로 따로 진행되고 있는 특수형태 근로종사자와 프리랜서 종사자를 대상으로 하는 6차 재난 지원금이 있기 때문입니다. 

 제주도의 경우 지난 4월 중 제주형 6차 재난지원금을 접수받아 생활안정에 도움이 되도록 지원하고 있으며,

 창원시의 경우에도 지난 3월 중 창원형 제6차 재난지원금을 접수받아 창원형 재난지원금 50만 원과 정부의 긴급 고용안정 지원금을 더해서 최대 150만 원 까지 지원하고 있습니다. 

 김해시의 경우에는 시비 6억 원을 투입하여 어린이집·유치원 방역지원금 등 30에서 100만 원씩 소상공인·청년 실직자에 7차 재난지원금을 지급하는 것으로 지난 4월 밝혔습니다. 

 

 

우리가 주목해야 할 점은?

 

 전 국민을 대상으로 한 6차 재난지원금이 실제 결정된 것이 없다면, 우리가 이제 주목해 보아야 할 지원금은 어떤 것이 있을까요?

 
 - 소상공인이나 자영업자의 경우 윤석열 대통령 1호 공약인 600만 원 추가 지원과 1,2차 방역 지원금을 포함해 최대 1000만 원 까지 실질적 보상을 약속한 내용을 지켜내느냐 주목

 

 - 일반 전 국민을 대상으로 한 국가에서 진행하는 재난지원금은 사실상 없을 것으로 판단되지만, 앞으로도 시·군·구별 지자체 재정 상황에 따라 재난지원금을 진행하는 경우가 있으므로 지원금 대상이 되는지 확인  

 

 - 지원금 관련 내용은 보통 문자메시지보다 정부 행정기관이나 뉴스에서 나오는 정보를 보고 판단하며, 보이스피싱이 아닌지 먼저 의심해 볼 것

 

 

 

 코로나19의 대유행이 점차 지나감에 따라 앞으로의 상황에 주목하며 위 세 가지에 해당되는 내용이 나온다면, 자신에게 맞는 지원금을 제때 신청하여 놓치는 일이 없도록 신경 써서 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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